필리핀 정글로 떠난 스타들과 아이들이 만족스런 저녁식사를 마쳤다.
11일 오후 방송된 설 특집 프로그램 SBS '정글의 법칙K'에서 정글로 떠난 스타들과 아이들은 정글에서 스스로 마련한 재료들로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평소 낚시를 즐긴다는 염경환은 낚시로 큰 물고기를 낚아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질세라 조혜련은 아이들과 카사바를 캐어 돌아왔다. 여기에 섬에 도착해 이정용이 구해온 바나나까지 더해 정글에서 첫 끼니 재료가 꾸려졌다.
아이들이 직접 캐온 카사바도 인기 만점이었다. 처음 먹어보는 구운 바나나도 독특한 맛으로 인기를 끌었다.
염경환은 "이제는 집에 가서 밥 안 먹어서 숟가락 들고 따라다닐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뿌듯해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글의 법칙K' 출연진과 제작진은 필리핀 현지 경찰에 연행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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