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학사모를 쓰고 드디어 졸업했다.
박민영은 15일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본관 중강당에서 열린 2013학년도 봄 학위 수여식에 참석해 연극영화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박민영은 학사모를 쓰고 졸업장을 손에 쥐었다. 학사모 속에서도 빼어난 미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민영은 이날 졸업식에서 연극영화과 재학 중 학교 홍보 모델을 한 점 등을 인정받아 공로상도 수상했다.
박민영은 연극영화과 04학번으로 일과 학업을 꾸준히 병행해왔다.
박민영은 지난 2005년 통신사 광고로 데뷔,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 2TV '성균관 스캔들' 'SBS '시티헌터', KBS 2TV '영광의 재인'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해 방송된 MBC '닥터 진' 이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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