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29)이 지난해 11월께 2년 정도 열애했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5일 오후 스타뉴스에 "소이현이 2년간 만나왔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며 "배우 활동하면서 좋은 인연으로 만났지만 서로 바쁜 활동 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1월 KBS 2TV 주말극 '자체발광 그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하며 "일과 사랑 모두 잘하는 배우로 오래 사랑받고 싶다. 조용히 만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소이현은 지난 2002년 가수 이기찬의 뮤직비디오 '감기'에 출연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브라운관을 중심으로 배우 활동을 해왔다. 그는 최근 종영한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재벌그룹 며느리 서윤주 역을 맡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