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이다해, 시청률 상승 기대 '팔색조 매력'

이경호 기자  |  2013.02.17 11:46
ⓒ태원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다해가 팔색조 매력으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의 시청률 상승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다해는 지난 13일 첫 방송한 '아이리스2'에서 올림픽 사격 금메달 리스트 출신 NSS요원 지수연역을 맡았다. 극중 지수연은 당돌함과 러블리함을 갖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지수연은 어려서부터 밝고 당찬 모습으로 정유건(장혁 분)의 옆을 지켜오면서 혹독한 훈련과정을 이겨내 NSS의 정식 요원이 됐다. 그는 사지나 다름없는 위험천만 현장 속에서도 침착하게 상황파악에 나서는 당돌함을 선보였다.

그는 남자에게도 지기 싫어하는 저돌적인 성격으로 연인인 정유건을 걱정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속내만큼은 여느 여자보다도 섬세하고 따뜻해 두 사람의 멜로를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지수연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이다해는 시시각각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이다해의 열연은 '아이리스2'가 동시간대 방송하는 MBC '7급공무원',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의 경쟁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시청자들은 "남자 대원들이랑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털털한 지수연 매력 터졌다", "이다해의 지수연은 연기같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다", "앞으로 보여줄 액션에도 기대가 된다!" 등의 반응으로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아이리스2'는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김연화(임수향 분)가 유중원(이범수 분)에게 아이리스로부터 받은 임무를 함께 하자고 제안, 앞으로 두 사람이 함께 활약하게 될 지 기대를 모았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입은 알로 재킷, 순식간 품절..역시 '글로벌 솔드아웃킹'
  2. 2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2024 BMI 런던 어워드' 수상
  3. 3전현무, ♥20세 연하 '열애설' 입장
  4. 4'맨시티 폭망' 또 졌다→'펩 감독 울먹' 빌라에 1-2 충격패... 벌써 올 시즌 9패째
  5. 5'신기하네' 손흥민 이적설 공통점 있다, "분명한 건 야망 위해..." 토트넘과 거리 먼 '우승' 팀과 연결
  6. 6'무려 1492억 토해낸다' LA다저스, 'WS 우승'에도 출혈은 컸다... 메츠-양키스 등 총 9개 구단에 부과
  7. 7'테니스는 돈이 된다' 고프, 2024년 여자선수 수입 1위... 'TOP10'에 테니스 스타만 7명
  8. 8양민혁 토트넘 훈련 모습 떴다! '손흥민도 흐뭇'... '엄지 척' 여유까지 넘치다니
  9. 9"김민재 너무 공격적" 스피드왕에 당하자 독일 매체 혹평... '파트너' 우파와 비교 당했다
  10. 10'이런 선수가 1000억?' 맨유 먹튀 마운트 또 부상→사령탑 좌절 "회복? 오래 걸릴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