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한국어 트위터 오픈... 박지성 "팔로우해요"

김우종 기자  |  2013.02.17 17:55
(사진=QPR '한국어 트위터' 소개 동영상 캡쳐)


박지성(32)과 윤석영(23)이 뛰고 있는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가 한국팬을 위한 공식 한국어 트위터를 열었다.

QPR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어 공식 트위터 페이지(@OfficialQPR_KR) 오픈을 기쁘게 발표한다. 이 트위터는 한국어로만 운영된다"고 밝혔다.

QPR은 "지난해 여름 아시아에서 펼친 친선경기들과 더불어 작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박지성,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윤석영을 바탕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한국팬들을 볼 수 있었다"면서 "QPR에 관한 빠른 소식과, 정기적인 소식, 클럽 안에서 펼쳐지는 사소한 일들을 한국어로 제공해 한국팬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지성과 윤석영은 'QPR, 한국어 트위터 오픈' 소개 영상에 출연해 "QPR 한국어 트위터 홈페이지 오신 것 환영합니다. QPR 트위터에서는 클럽의 최근 소식과 클럽 안에서 펼쳐지는 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어서 팔로우 하세요"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편 QPR 구단은 "공식 트위터(@OfficialQPR)가 이번 주 초 10만여 명이 팔로우 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는 '좋아요' 20만 클릭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 QPR '한국어 트위터' 소개 동영상 바로 보기>

▲ QPR '한국어 트위터' 소개 동영상 주소 : http://youtu.be/iBkh1KBfS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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