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새 코너 '건달의 조건', 선악 반전 개그 폭소

이경호 기자  |  2013.02.17 21:51
ⓒKBS 2TV '개그콘서트'의 '건달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새로운 개그 코너 '건달의 조건'이 선악 반전 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건달의 조건'이 등장했다.

'건달의 조건'은 건달을 육성하는 학교의 선생님, 건달이 되기 위한 학생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코너.

개그맨 김재욱은 선생님을, 양선일, 홍순묵 등은 학생을 연기했다.

김재욱은 이 코너에서 착해지려는 학생들을 오히려 혼내는 교사 캐릭터를 연기했다. 홍순묵은 예의바른 학생으로 등장해 김재욱의 애간장을 태워 방청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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