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M, 첫 태국 팬파티..5000관객 환호

김현록 기자  |  2013.02.18 08:46
<사진제공=SM>


슈퍼주니어의 중국어권 유닛, 슈퍼주니어-M(시원, 려욱, 규현, 동해, 헨리, 조미, 은혁, 성민)이 태국 첫 팬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태국 방콕에 위치한 썬더 돔에서 열린 '2013 Super Junior-M Fan Party 'Break Down' in Bangkok'이 5000여 관객의 열띤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팬미팅에서 슈퍼주니어-M은 타이틀 곡 'Break Down'을 비롯한 'GO', '완미적재견' 등 정규 2집 앨범 수록곡 무대, 아카펠라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 'Me', 멤버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한 '행복미첨+U+Sorry Sorry',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개별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준비해온 태국어를 활용한 재치 있는 토크도 선보였다.

또한 슈퍼주니어-M은 태국 관련 퀴즈 맞추기,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과의 기념 사진 촬영은 물론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태국 팬들은 슈퍼주니어-M을 위해 준비한 영상 메시지와 함께 ‘Cuz it’s U, wo zhi ai ni(당신이기 때문에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펼쳐 보이는 깜짝 이벤트도 선사해 멤버들을 감독시켰다.

한편 태국 첫 팬파티를 성황리에 마친 슈퍼주니어-M은 오는 21~23일 대만 대학교 체육관, 24일 중국 성도 사천성체육관에서 팬파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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