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샤이니 '드림걸' 공개에 "무림걸 작업 돌입"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2.19 14:15
<전현무 ⓒ스타뉴스(왼), 샤이니 ⓒSM엔터테인먼트(오른쪽 위), 전현무 트위터 캡처(오른쪽 아래)>


방송인 전현무가 그룹 샤이니(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의 신곡 '드림걸' 홍보와 함께 샤이니의 6번째 멤버를 자처했다.

전현무는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샤이니 드림걸 음원이 공개됐어요. 바로 다운로드, 벨소리 장착완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무시퍼에 이은 무림걸 작업에 돌입해야겠네요. 내일은 샤이니 6멤버(?)가 다 뭉치는 날이에요. 샤이니 컴백쇼 MC가 저 전현무거든요"라며 샤이니 신곡공개에 대한 흥분감을 전했다.

앞서 전현무는 샤이니의 히트곡 '루시퍼'를 패러디한 '무시퍼'('루시퍼'라는 곡명에 전현무의 '무'를 따서 붙인 제목)를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선보이며 자칭 '샤이니의 6번째 멤버'로 활약해왔다.

그는 "흥해라 샤이니! 제 6의 멤버인 나도"라며 샤이니 신곡에 대한 응원의 뜻을 덧붙였다.

전현무의 샤이니 응원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시퍼에 이은 무림걸이라니 빵터졌다", "무림걸 기대할게요", "샤이니도 전현무도 흥해라", "드림걸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는 19일 정규 3집 타이틀 곡 '드림 걸'을 공개, 발매 1시간여 만에 멜론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이돌 스타로서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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