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영화돌에 합류한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임시완은 최근 영화 '변호인' 출연을 잠정 결정하고 세부적인 사안을 논의 중이다. 임시완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시완은 제국의 아이들 및 개별활동 일정을 조정하며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변호인'은 1980년대 인권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밀리터리 웹툰 '스틸레인'의 작가 양우석의 감독 데뷔작이다. 주인공 인권 변호사 역을 송강호가 일찌감치 낙점해 영화계 이목을 끌었다.
임시완은 '변호인' 합류로 최근 영화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영화돌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최근 영화계에는 2AM의 임슬옹이 '26년'에, 빅뱅의 탑이 '동창생' 주인공으로, 2PM의 준호가 '감시'에, 브아걸의 가인이 '조선미녀삼총사'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변호사'는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3월 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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