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세계적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이후 처음으로 일본 유명 여성 패션지의 표지 모델로 나서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21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오는 일본 유명 여성 패션지 ViVi의 4월호 표지 모델로 나선다.
남자 가수와 여자 모델의 ViVi 표지 공동 등장 이번이 처음이며, 남자 스타의 출연 역시 아내 빅토리아 베컴과 함께 나온 데이비드 베컴 이후 10년 만으로 알려졌다. 동방신기의 일본 현지에서의 여전한 인기를 재차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3월6일 일본에서 새 앨범 '타임'을 발표하며, 4월 말부터는 일본 5대 돔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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