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와 아역 강민아, 얼마나 닮았나?
김태희가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연출 부성철) 촬영장에서 어린 옥정 강민아 양과 깜짝 만남을 가진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제작사 측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김태희가 최근 밸런타인을 맞아 촬영장을 찾아 초콜릿 전달을 하는 과정에서, 어린 옥정 역할로 촬영 중인 강민아 양을 만나 반가운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태희의 방문에 강민아 양은 누구보다 반가움을 표했고, 김태희 역시 자신의 아역인 강민아 양에게 손수 준비한 초콜릿을 선물하며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김태희는 이후 진행된 아역 촬영을 끝까지 지켜보며 어린 옥정을 응원했다는 후문.
한편 현장을 지켜본 관계자는 "서글서글하면서도 총기 넘치는 눈망울과 다부져 보이는 입 등이 서로 빼어 닮았다며 역대 최고의 매력을 지닌 팔색조 장희빈을 보게 될 것"이라며 아역과 성인 역할 조합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아역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오른 '장옥정'은 현재 방송 중인 '야왕'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