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방시혁과 만남 "사막서 오아시스 만난 느낌"

이준엽 기자  |  2013.02.26 15:47
<사진=해당 영상 캡처>

그룹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의 멤버들이 프로듀서 방시혁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전했다.

2AM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2AM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2AM 멤버들과 프로듀서 방시혁, 대중문화평론가 강명석이 함께한 진솔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조권은 "'이 노래'로 데뷔했을 당시 소속사는 JYP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담당했다. 이후 '친구의 고백'으로 활동할 당시 다시 JYP로 매니지먼트가 돌아왔고, 2010년 '죽어도 못 보내' 활동부터 지금까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권은 "이제는 뭔가 갑옷을 입은 듯한 느낌이다"라며 "엄마 아빠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 가면 엄마가 있고, 저기 가면 아빠가 있고 하는 것처럼 그래서 오히려 굉장히 든든하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어 방시혁도 "2AM이 좋은 팀이라 생각했는데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마침 JYP 측에서 도움을 요청했고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 친구들의 가능성을 좀 끌어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조권은 "방시혁을 만나기 전까지는 심리상태가 굉장히 안 좋았다. 그러다 방시혁을 만나 '죽어도 못보내'라는 곡을 받고 컴백 했을 때, 힘든 사막을 걷다 보니 우리에게도 오아시스가 나타나는구나 싶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2AM은 오는 3월 5일 정규음반 '어느 봄날'을 발매하며 약 1년 만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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