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야왕' 추격 따돌리고 월화 왕좌 수성

이경호 기자  |  2013.02.27 06:57
ⓒMBC 월화드라마 '마의' 방송화면 캡처


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SBS 월화드라마 '야왕'을 따돌리고 월화 안방극장 왕좌를 수성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마의'는 19.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19.6%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마의'와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벌인 '야왕'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마의'를 따라잡지는 못했다. '야왕'은 25일 17.5%보다 0.2%포인트 상승한 17.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이 이성하(이상우 분)을 찾아 이명환(손창민 분)이 과거 저지른 잘못을 밝힐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마의', '야왕'과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시청률은 4.0%로 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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