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측 "정경호와 열애아냐..선후배 사이일 뿐"

박영웅 기자  |  2013.02.27 07:50
수영(좌) 정경호(우)ⓒ스타뉴스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정경호와 수영이 올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7일 오전 스타뉴스에 "둘은 지난해 교회모임에서 처음 만나 알고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열애는 절대 아니다. 좋은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고 밝혔다.

SM 관계자는 "그렇지 않아도 그런 소문이 나돌아 일찌감치 수영에게 확인해봤다"며 "설마 기사가 나올까 싶었는데 정말 나와서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수영이 속한 소녀시대는 오는 4월21일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20차례에 걸쳐 공연을 열며 이번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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