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구가의 서'로 첫 사극도전..수지 라이벌役

윤상근 기자  |  2013.02.28 09:13
배우 이유비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이유비가 MBC 사극 '구가의 서'를 통해 데뷔 후 처음 사극에 도전한다.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이유비는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박청조 역을 맡을 예정.

극중 박청조는 주인공 최강치(이승기 분)의 은인으로 등장하는 박무솔(엄효섭 분)의 외동딸이자 미모와 재력, 지식을 겸비한 캐릭터. 이후 강치와 로맨스를 그리면서도 담여울(수지 분)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이유비는 "사극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고 부담도 된다. 기대에 부응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비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주인공 강마루(송중기 분)의 여동생 강초코 역을 맡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무협 활극으로, 사람이 될 순 없지만 그 누구보다 더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승기, 수지, 이유비, 유연석, 정혜영, 조재윤, 이성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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