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 조인성, 배종옥 제안 거절 "돈 안 받겠다"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2.28 22:30
<화면캡처 -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이 배종옥의 제안을 거절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는 가짜 오빠 행세를 하고 있는 오수(조인성 분)가 왕혜지(배종옥 분)로부터 돈을 줄 테니 오영(송혜교 분)에게서 떠나라는 제안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혜지는 오영의 방에 몰래 숨어든 오수를 발견했지만 오영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오수를 따로 불러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오수에게 "필요한 돈 78억을 내가 줄 테니 영이 곁을 떠나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오수는 "나는 영이의 유언장을 가지고 있다"며 "영이보다 돈이 더 좋았다면 방법은 여러 가지 있었을 거다. 오늘 말은 못들은 걸로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왕비서님이 실수한 것 같다"며 "제가 떠나기 전까지 왕비서님을 한번 제대로 의심해볼겁니다"라고 왕혜지의 비리를 자신이 밝혀낼 것임을 경고했다.

베스트클릭

  1. 1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2. 2'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3. 3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9. 9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10. 10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