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 "나는 통통이" 폭풍 윗몸일으키기

전형화 기자  |  2013.03.03 17:52

먹방계의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아빠 어디가'에서 통통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일 오후 MBC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아빠 어디가'에서 윤후가 날씬해지기 위해 폭풍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아들 5쌍이 1박2일 동안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먹방(먹는 장면)계의 신예로 떠오를 만큼 맛있게 먹는 모습이 소개됐다. 윤민수는 이날 방송에서 아들 윤후에게 "뚱뚱이"라고 놀렸다. 이에 윤후는 "나는 뚱뚱이 아니라 통통한 거야"라며 한밤 중 폭풍 윗몸일으키기를 시작했다.

윤후는 귀엽게 볼록 솟은 배를 하늘 높이 들었다 내려놓았다하며 온 몸을 요란하게 들썩였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 출연 아이들은 아빠와 힘을 합쳐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들에 음식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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