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조승우, 김창완 제안거절 "대가 치를 것"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3.04 23:05
<화면캡처 - MBC 월화드라마 '마의'>


'마의' 조승우가 김창완의 제안을 거절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는 내의원 도제조 정성조(김창완 분)가 백광현(조승우 분)을 찾아 거래를 제안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성조는 백광현에게 "자네가 원하는 건 이명환(손창민 분)이 아니냐"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나까지 노릴 필요가 없지 않느냐"며 "나는 수의의 부탁을 받아 일을 처리했을 뿐, 그게 무슨 일인지도 몰랐다. 이 일로 삼의사 수장자리가 비면 내가 자네를 어의로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했다.

과거 정성조는 이명환과 작당해 과거 소현세자의 죽음을 덮고 이후 강도준(전노민 분)을 죽이는 데에도 가담했다. 하지만 의금부에서 이 사실을 알아보려 하자 그는 모든 죄를 이명환에 뒤집어씌우고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백광현을 찾은 것.

이에 백광현은 "저를 수의로 만들어 주겠다는 말이냐"며 "그러면 돌아가달라"고 거절했다. 그는 "대감께서는 사건의 진상을 밝힐 수 있었음에도 그것을 내게 다 뒤집어 씌웠다. 힘없는 백성을 짓누른 권세로 이날까지 지내오셨다"며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선황후(김혜선 분)가 목 부위에 발진한 종기로 쓰러졌다.

베스트클릭

  1. 1벌써 마지막 'n월의 석진'..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만 남았다
  2. 2LG 여신, 불륨美 이 정도일 줄은 '눈부신 비키니'
  3. 3군대서도 '잇보이'..방탄소년단 지민, 늠름한 KCTC 훈련 사진 공개
  4. 4"방탄소년단 지민 씨를 좋아해요" 박정현 러브콜 '화제'
  5. 5이서한, 작업실 몰카 논란.."남자끼리 장난" 해명 [스타이슈]
  6. 6검찰, 두산 이영하에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1심 무죄 판결, 법리적 오해 있다"
  7. 7'고척돔이 문제였나' 4477억 日 투수, 1이닝 5실점 강판→ERA 1.64 환골탈태... 어느덧 NL 톱5 진입
  8. 8'풀타임' 손흥민, 유효슈팅 한 번도 못 때렸다... 토트넘, 첼시에 0-2 완패→3연패 수렁 'UCL 진출 빨간불'
  9. 9미코 출신 금나나, 26살 연상 건설업계 재벌과 극비 결혼설 [스타이슈]
  10. 10송혜교, 인생 잘 살았다..이유 있는 '인맥 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