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지드래곤, 韓日 이어 홍콩 공연 추가

박영웅 기자  |  2013.03.05 13:41
지드래곤 ⓒ스타뉴스


지드래곤이 한국, 일본에 이어 홍콩으로 월드투어를 확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개최 국가리스트 일부를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09년 '샤인 어 라이트'(SHINE A LIGHT)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지드래곤의 이번 솔로 콘서트는 3월30일, 3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시작되어 일본, 홍콩 등 해외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지드래곤은 빅뱅의 월드투어를 통해 홍콩에서 어떠한 프로모션도 없이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 잠재된 중화권에서의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특히 홍콩에서 열린 엠넷 'MAMA' 시상식 이후 중국 최대 SNS 사이트 웨이보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검색 인기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실감했다.

일본에서도 한국가수로는 처음으로 일본 4대 돔(후쿠오카 야후 재팬 돔, 사이타마 세이부 돔, 오사카 쿄세라 돔, 아이치 나고야 돔) 투어를 개최하고, 36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은 3월 5일과 6일 오후 8시 G마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개최지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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