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광희 "요즘엔 김희선보다 송혜교"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3.06 00:48
<화면캡쳐=SBS'화신'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가 임시완을 편애하는 김희선에게 서운한 감정을 내비췄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배우 박지영, 강혜정, 정만식, 홍석천,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광희는 멤버 간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 "나와 임시완이 라이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선은 "누가 누굴 라이벌이라고 하느냐"며 임시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광희는 "내가 임시완보다 김희선을 더 좋아했다. 임시완은 김희선에 대해 잘 모른다. 김희선처럼 당차고 드센 여자가 이상형이다"고 고백했다. 광희는 "어느 날 김희선이 임시완에게 영상편지 쓴 걸 봤다"며 "너무 충격적이었다. 나를 더 좋아할 줄 거라 생각했는데 배신도 이런 배신이 없다"며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이어 광희는 "화가 나서 임시완에게 '요즘엔 김희선보다 송혜교야'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희선은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했다. 김희선은 "재밌자고 한 말이다"라는 광희에게 "다 같이 재밌어야지"라고 받아쳤다.

김희선은 자신에게도 영상편지를 써달라는 광희의 요구에 "제국의 아이들 노래 '후유증'에서 네 파트 정말 좋다"고 말했다. 광희는 "사실 그 노래에 내 파트가 없다. 내 목소리가 작곡자가 싫어하는 목소리라 녹음을 안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베스트클릭

  1. 1'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2. 2벌써 웃겨..이서진 '서진이네2' 마치고 유재석과 '틈만 나면,' [종합]
  3. 3"난 프로니까" 방탄소년단 진, 팬들에게 출연할 유튜브 추천 부탁..러브콜 쇄도
  4. 4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5. 5'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6. 6'서진이네2' 마친 이서진, 유재석·유연석 만난다..'틈만 나면,' 출격
  7. 7손흥민 EPL 베스트11 선정, 토트넘 대표 선수로 뽑혔다... 홀란·살라 미친 스리톱
  8. 8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스포티파이 총 36억 스트리밍 돌파
  9. 92경기 남기고 SSG-KT 승무패 똑같다! 사상 초유 5위 타이브레이커, 키움에 달렸다
  10. 10'손흥민 도우라니까' 토트넘 미칠 노릇! '1056억 공격수' 아직도 '출전 0'... "나도 확신 못 해" 감독도 답답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