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의', 1회 연장 확정..오는 26일 종영

김미화 기자  |  2013.03.06 10:32
ⓒMBC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가 1회 연장 방송된다.

6일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월화드라마 '마의'의 연장이 확정 됐다"며 "1회가 연장 돼 총 51부작으로 오는 26일에 종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마의'는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MBC '가요대제전'으로 인해 한 차례 결방, 방송이 1회 연장되면서 화요일 종영을 맞추게 됐다.

'마의'는 꾸준히 시청자의 사랑을 받으며 20%대의 시청률까지 기록해 계속 연장에 대한 얘기가 흘러나왔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상의 끝에 1회만 연장하기로 결정, 이야기 전개에 무리를 주지 않고 드라마를 끝내기로 했다.

한편 '마의' 후속으로는 이승기 수지 주연의 '구가의서'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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