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운·창민·김태우, 굿바이 '달빛프린스' 마지막 게스트

이경호 기자  |  2013.03.06 12:19
진운 창민 김태우(맨 좌측부터 우측방향으로)ⓒ스타뉴스


KBS 2TV '달빛프린스'의 마지막을 2AM의 진운과 창민, 가수 김태우가 함께 한다.

6일 오후 KBS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6일) 오후 진행될 '달빛프린스'의 마지막 8회 녹화에 진운, 창민, 김태우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될 마지막 녹화 주제의 책은 '내 남자 사용법'이다. 진운, 창민, 김태우가 책과 관련해 시대를 살아가는 남자의 모습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연애와 결혼 등에 대한 이들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관계자는 "마지막 녹화인 만큼 게스트들의 입담이 기대된다"며 "세 남자가 전하는 마지막 이야기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진운, 창민, 김태우가 출연하는 '달빛프린스'의 마지막 회는 오는 12일 오후 방송된다.

한편 '달빛프린스'는 최근 시청률 부진을 이유로 폐지를 결정했다. 지난 1월 22일 첫 방송해 8회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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