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연출 최재형PD의 후임으로 '안녕하세요'의 연출 이세희PD가 투입된다.
6일 오후 KBS 예능국 고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안녕하세요'의 연출을 맡은 이세희PD가 '1박2일'을 새롭게 이끌게 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재형PD가 최근 '1박2일'에서 하차하기로 했고, 이 자리를 이세희PD가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세희PD는 지난해 11월부터 '안녕하세요'의 연출을 맡았다. 그는 그동안 '상상플러스',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을 연출했다.
이세희PD에게 자리를 물려준 '1박2일'의 최재형PD는 지난해 초 나영석PD에 이어 '1박2일'의 연출을 맡았다. '새피디'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한편 KBS는 오는 4월 개편을 앞두고 간판 예능 프로그램 폐지 및 제작진 교체 중이다. '달빛프린스', '남자의 자격' 등이 폐지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