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새앨범 발매당일 오리콘 차트 '1위'

길혜성 기자  |  2013.03.07 08:43
동방신기 ⓒ스타뉴스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7일 일본 최고 권위와 전통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6일 일본 정규 6집 '타임'을 발표, 발매 당일 오리콘 일일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동방신기는 이날 하루 동안 16만 719장의 음반을 판매했다.

지난 2004년 초 국내 데뷔 이후 다음해인 2005년 일본에 본격 진출한 동방신기는 그 간 오리콘 싱글 및 앨범 차트에서 숱하게 1위에 오르며 일본 내 가요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데 톡톡히 한몫했다.

동방신기는 이번 역시 단숨에 정상을 거머쥐며 일본 내에서 여전한 인기를 확인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4월27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를 시작으로 일본 5대 돔에서 연속 공연을 열며 총 70만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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