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더맥스, 4월 4년만에 새 앨범 발표..공연 컴백

박영웅 기자  |  2013.03.07 10:39
MC더맥스 콘서트 포스터


3인 남성 록밴드 엠씨더맥스(이수 전민혁 제이윤)가 약 4년 만에 새 출발을 알린다. 이들은 각자 군 복무를 마치고 콘서트 및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엠씨더맥스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교동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엠씨더맥스 단독 콘서트'미니멈 앤 맥시멈'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멤버들 모두 군복무를 마친 엠씨더맥스는 지난해부터 공연을 펼치며 컴백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공연은 매진을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엠씨더맥스 측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올해 활발한 공연 활동은 물론 새 앨범 계획도 있다"며 "공연을 준비함과 동시에 4월 새 음반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입대한 엠씨더맥스는 군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뮤직앤뉴와 전속계약을 맺고 컴백을 준비했다. 뮤직앤뉴에는 그룹 바이브, 린, 이영현, 시모 등이 소속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연말 콘서트를 펼쳐온 엠씨더맥스는 올해 '100회 콘서트' 프로젝트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새 출발하는 만큼 밴드로서 실력을 보여주겠단 각오다.

새 앨범 발매 계획을 갖고 있는 엠씨더맥스는 2009년 발매된 'REWIND & REMIND' 이후 약 4년 만에 신보를 공개하는 셈. 지난 2010년에는 기존 발표곡 '사랑합니다'를 재해석한 디지털 싱글을 새롭게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2년간 군 복무를 마친 멤버들은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게 됐다. 앞서 보컬 이수는 작년 4월 여성 래퍼 이비아(E.via)의 새 미니앨범 'E.Viagradation Part.1' 타이틀곡 '미친 인연'의 피처링 보컬로 참여, 본격적인 가요계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엠씨더맥스는 2000년 4인조 밴드 문차일드로 시작해 2001년 3인조로 팀을 재편했다. 이수의 파워풀하면서도 애잔한 음색으로 많은 가요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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