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신지애와 인증샷 "내 동생 자랑스럽다"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3.07 20:08
<사진 = 홍석천 트위터>


방송인 홍석천이 골프선수 신지애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첫 대회에서 우승한 신지애 선수. 잠깐 한국에 행사 있어 왔다가 밤늦게 배고파 밥 달라며 이태원 마이엑스에 달려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만난 내 동생 지애. 정말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많이 배우기도 한다. 지애야 우승컵 또 따와"라는 격려의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골프선수 신지애와 홍석천은 나란히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닮은꼴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의외의 인맥", "홍석천은 주변에 정말 사람이 많은 듯", "신지애 선수 응원합니다", "두 분 모두 늘 좋은 일 가득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지애는 지난 2월 17일(현지시간) 호주 캔버라 골프장에서 열린 2013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개막전에서 우승, 개인 통산 11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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