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친동생이 매니저..해준 것 없어 미안하다"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3.08 00:25
<화면캡쳐=MBC'황금어장-무릎팍도사'>


데프콘이 동생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개그맨 정형돈·힙합 래퍼 데프콘으로 구성된 개가수 형돈이와 대준이가 출연했다.

이날 데프콘은 "동생이 매니저다. 성공하면 외제차 하나 사주겠다며 달콤한 말로 꼬드겼다"고 말했다. 이어데프콘은 "하지만 힘든 일에 동생의 발에 문제가 생겼다. 지금도 걸음걸이가 불편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동생에게 뭐가 제일 미안하느냐"고 물었고 데프콘은 "나를 위해 청춘을 다 바친 아이다. 가장 좋을 나이에 나를 위해 고생했다. 그게 가장 미안하다. 내가 너무 부족하니까 해준 게 너무 없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데프콘은 "2년 전 동생이 '형이 나 때문에 잘 안 되는 것 같다. 내가 형한테 걸림돌인 것 같다'고 말했다"며 "내가 조금 더 잘 됐더라면 그런 생각 안했을 텐데 너무 미안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학창시절 유치장에 들어갈 뻔했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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