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여자 보컬리스트 거미가 미국 빌보드 K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8일(한국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6일자)에 따르면 지난 2월27일 발매된 거미의 '눈꽃'은 K팝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거미가 '눈꽃'으로 빌보드 K팝 핫 100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눈꽃'은 거미의 매력적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SBS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삽입곡이다.
이번 차트 2위는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가 거머쥐었다. 3~5위에는 더원의 '겨울사랑', 샤이니의 '드림걸', 허각의 '모노드라마'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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