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데뷔10주년, YG★들 재치만점 축하 꽃바구니

김미화 기자  |  2013.03.09 15:16
ⓒ세븐 트위터

가수 세븐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같은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이 특색있는 축하 꽃바구니를 준비했다.

세븐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YG 소속가수인 빅뱅, 2NE1, 거미, 이하이가 선물한 꽃바구니 사진을 공개했다.

빅뱅, 2NE1, 거미, 이하이 등은 각자 특징을 담아 유머있는 인사말로 꽃바구니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2NE1은 세븐의 노래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패러디해 "1년 10개월 동안 노래를 못해도"라는 문구와 함께 "기다릴게 얼짱 군인 최미남"이라고 썼다.

이어 거미는 "동반입대라도 할 걸 그랬어. 동반 데뷔 칠거미"라고 썼고 이하이는 "선배님 10주년 축하드립니다. 얌전한 YG막내 하이 올림"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끝으로 빅뱅은 "사요나라. 굿바이. BIG BANG"이라는 다소 냉정한(?) 멘트를 썼다. 이에 세븐은 사진에 대한 코멘트로 "빅뱅 너무 대충 쓴거 아니냐?"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세븐은 "땡큐, 땡큐 모두다 너무 고마워. 빅뱅은 쪼금만 고마워"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한편 세븐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땡큐(Thank U)'에서 현역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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