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민수 "제주도에 아픈 기억이.."

안이슬 기자  |  2013.03.10 17:17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가수 윤민수가 제주도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윤민수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이번 주 여행지인 제주도에서 있었던 웃지 못 할 추억에 대해 말했다.

윤민수는 이번 여행지가 제주도라는 제작진의 미션지를 보고 "제주도는 이번이 두 번째 인데"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윤민수가 한숨을 쉰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신혼여행으로 갔던 제주도에서 지인들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아내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던 것.

윤민수는 "신혼 첫날밤에 지인들이 들이닥쳐서 와이프는 다음날 서울로 올라가버렸다"며 "그때 윤후는 뱃속에 있었다"고 말했다.

윤후는 제주도에 갔던 것이 기억이 나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나는 그때 여기 있었다"며 엄마 품속으로 안겨들었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의 가족들은 제주도로 떠나기 위해 김포공항으로 집결했다.


베스트클릭

  1. 1LG 여신, 새빨간 섹시 비키니 '몸매 이 정도였어?'
  2. 2방탄소년단 지민 참여 '분노의 질주10' OST 발매 1주년 기념 에디션 깜짝 공개
  3. 3서유리 "前남편과 더치페이 생활..내가 더 쓰기도"
  4. 4가족 과잉 보호? 허위 자수하러 간 매니저는 김호중 전 매형 [★NEWSing]
  5. 5어도어 측 "뉴진스, 민희진 없이 안된다고..방시혁 차별 직접 고백"
  6. 6'미투 혐의' 오달수 "자숙? 고난 보단 충전의 시간"
  7. 7하이브 측 "민희진 무속 경영, 연습생 탈락 사유도 '귀신 씌였다"
  8. 8"김호중, 2020년부터 공황장애..병원 주기적으로 다녀"
  9. 9하이브 측 "민희진, 측근에 '뉴진스 뒷바라지 힘들다' 말해" 주장
  10. 10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11주 연속 1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