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조윤희, 사랑스러운 매력 발산 '心스틸러'

문완식 기자  |  2013.03.12 08:37


배우 조윤희가 '나인'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윤희는 지난 11일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극본 송재정 김윤주 연출 김병수)에서 보도국 기자 조민영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에서 거침없이 터프한 면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민영 역 조윤희는 안나푸르나 남벽 등반대 취재에 나선 장면에서 박선우 역 이진욱 분에게 '음주 책상 애교'를 부리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조윤희는 여기에 '과감한 돌직구' 발언으로 이진욱을 살짝 당황시키기도 하고 능청에 허당기까지 겸비한 연기로 전에 없던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

전작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보이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조윤희는 이번 작품에서는 첫 회부터 순정과 낭만을 지닌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조윤희의 사랑스러움에 푹 빠졌다", "조윤희 이렇게 매력적인 배우였나? 오늘 새삼 깨달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나인'은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통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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