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이 3월 선행 방송을 시작으로 일본 시청자들을 만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이 오는 3월 30일 일본 KNTV에서 선행 방송된다. 4월 말부터는 정식 방영을 시작한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주원의 연기를 볼 수 있다니 뿌듯.. 너무 감사하다" "찬성 군이 정말 좋아해서 기쁘다. 엄청 기대 중!" "가장 기다리던 드라마! 드디어 볼 수 있다니 기대된다" 등 열띤 반응을 보냈다.
'7급 공무원' 제작사 측은 "'7급 공무원'의 국내 인기에 맞춰서 입소문이 일본까지 많이 나있는 상태"라며 "'제빵왕 김탁구'와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한 주원이나 2PM의 찬성에 대한 기대도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현대적이고 톡톡 튀는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가 일본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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