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등 '지.아이.조2' 주역들 출국, 이번엔 호주다!

안이슬 기자  |  2013.03.12 18:38
이병헌, 드웨인 존슨, D.J. 코트로나, 애드리앤 팰리키, 존 추 감독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최부석 기자, 이기범 기자

'지.아이.조2'의 주역들이 한국 프로모션 일정을 마치고 호주로 출국했다.

'지.아이.조2'의 국내 홍보차 내한했던 드웨인 존슨, D.J. 코트로나, 애드리앤 팰리키, 존 추 감독과 이병헌은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해 호주 시드니로 향했다.

이날 공항에는 이병헌과 '지.아이.조2'의 주역들을 배웅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몰려들었다. 한류스타인 이병헌을 보기 위해 일본 팬들도 공항을 찾았다.

지난 9일 입국했던 존 추 감독과 10일 한국에 도착했던 드웨인 존슨, D.J. 코트로나, 애드리앤 팰리키는 11일 오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매체 인터뷰, 레드카펫 VIP 시사회 등 국내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톰 쉐도우 역의 이병헌도 함께했다.

한국 팬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를 마친 이들은 12일에는 한국 외 아시아 프레스를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과 인터뷰를 진행한 뒤 곧장 공항으로 향했다. 전용기 편을 이용하는 드웨인 존슨은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고, 나머지 배우들과 존 추 감독은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로 떠났다.

이들은 호주 일정을 마친 뒤 영국 런던을 찾아 현지에서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들은 영국 일정을 마친 뒤 미국 LA로 향해 '지.아이.조2' 미국 개봉을 앞두고 현지 홍보에 전념한다.

한편 '지.아이.조2’는 최정예 특수부대 지.아이.조가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가짜 미국 대통령이 등장해 최대 위기에 처하자 살아남은 요원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린 영화. 전편에 등장했던 채닝 테이텀과 스네이크 아이즈의 레이 파크, 스톰 쉐도우 역의 이병헌 등 기존 주역들과 브루스 윌리스를 비롯해 드웨인 존슨과 애드리앤 팰리키, D.J 코트로나 등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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