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장미희, 오연서 신혼방 보고 '충격'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3.12 20:19
<화면캡쳐=MBC'오자룡이간다'>


장미희가 오연서의 신혼 방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 이재진)에서 장백로(장미희 분)는 이기자(이휘향 분)와 함께 나공주(오연서 분)의 시댁을 찾았다.

이기자는 나공주의 시모 나성실(김혜옥 분)에게 "아이들 어떻게 사는지 좀 보러 왔어. 부족한 게 있으면 채워주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부족한 것 없다는 나성실의 말에도 "어디 친정엄마 마음이 그러냐"며 아이들의 방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나성실은 장백로에게 오자룡과 나공주의 신혼 방을 보여줬고 턱없이 작은 크기의 방에 장백로는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일곱 명이나 사는 집에 화장실이 한 개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돌아가려는 장백로는 퇴근하는 나공주와 마주쳤다.

장백로는 나공주를 보자마자 "공주야 가자. 엄마랑 집에 가자. 우리 집 말이야"라고 말했다. 나성실이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묻자 장백로는 "나 우리 공주 데려갈게"라고 답해 나성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