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오늘 국과수 거짓말탐지기 조사 받는다

뉴스1 제공   |  2013.03.13 08:23
(서울=뉴스1) 이문현 기자=

박시후ⓒ이동훈 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씨(35)와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된 신인배우 김모씨(24), 고소여성 A씨(22)가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는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박씨와 김씨, A씨 모두 이날 오전 9시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거짓말탐지기 조사가 끝난 후에는 3자 대질신문도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과수 감정결과 A씨의 몸에서 박씨의 남성 유전자(DNA)가 검출됐지만 약물성분은 나오지 않았다.

박씨와 A씨가 성관계를 가진 것은 맞지만 성관계 과정에서 강제성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양측의 진술이 극명히 엇갈리고 있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거짓말탐지기 조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건 당시 김씨가 이들의 관계에 개입했는지도 경찰조사 결과 명확히 드러난 것이 없는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도 이달 말쯤 일단락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포장마차에서 김씨의 소개로 만난 A씨와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집으로 A씨를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함께 박씨의 집으로 들어간 김씨도 A씨로부터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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