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정유미-전혜빈, 곰vs여우 매력대결 예고

이경호 기자  |  2013.03.13 19:15
<사진제공=KBS미디어/MI Inc.>


배우 정유미와 전혜빈이 극과 극의 캐릭터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정유미와 전혜빈은 오는 4월 1일 방송될 '직장의 신'에서 함께 입사한 신입사원이지만 극과 극으로 갈리는 상반된 캐릭터로 등장한다.

정유미는 극중 팀장 장규직(오지호 분)을 짝사랑하는 정주리 역을 맡았다. 정주리는 영락없는 '곰'과로 순수함과 결정적인 순간 내뱉는 사투리가 매력이다. 그는 어느 것 하나 내세울 것 없는 낮은 스펙의 계약직 신입사원이다. 걸핏하면 실수만 저지르는 통에 번번이 미운털이 박히는 사회 초년생이다. 하지만 그는 긍정의 힘으로 모든 난관을 헤쳐 나간다.

전혜빈은 극중 금빛나 역을 맡았다. 금빛나는 정주리와 달리 모든 것을 갖춰 본의 아니게 질투를 부르는 빛나는 전형적인 '여우'과다.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엄친딸. 정규직 사원으로 시작부터 불리한 주리와는 대우가 다르다. 장규직의 옛 애인이기도 하다.

곰 같은 정주리와 여우같은 금빛나. 두 사람은 일, 사랑, 인간관계 등을 풀어가는 방식이 정반대인 만큼 둘 사이의 캐릭터 대결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직장의 신'은 오는 4월 1일 '광고천재 이태백'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Who' 2024년 대표 K팝 선정..美 COS 2024 K팝 '비기스트 임펙트'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3분기 시즌차트 K-POP(SOLO) 부문 '최고의 원픽 스타' 선정
  3. 3클라라, 너무 달라진 얼굴..성형 의혹 심경 고백
  4. 4"손흥민 이미 9월 이적 협상"→"명장이 원한다"... 英매체도 인정, 라리가 1위팀 입성 점점 현실화
  5. 5유병재 "'한소희 닮은꼴' ♥이유정과 정상적 관계, 결혼은.." 솔직 고백 [스타이슈][종합]
  6. 6"득점왕보다 UCL 뛰고 싶어" 손흥민, 아틀레티코 이적 직접 원한다... 시메오네 감독, 이미 9월 접촉 "SON은 게임 체인저"
  7. 7"고통스럽다" 손흥민 절망, 토트넘 '충격의 6실점' 리버풀전 대패→11위 추락... '살라 2골 2도움' 맹활약
  8. 8역시 진안, 올스타전 쓸었다! MVP+베스트 퍼포먼스상 '싹쓸이'... 한국 올스타, 일본 올스타 90-67 제압 [WKBL 올스타 현장]
  9. 9대한유소년야구연맹, SOOP 유소년야구 대상 시상식 개최... 김도빈 대상 수상
  10. 10'김하성-오타니' 꿈의 조합 이뤄지나, "LAD 가장 흥미로운 영입 후보" 美 유력지 보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