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의 아영이 배우 유아인의 여동생이 된다.
14일 홍보대행사 스프링에 따르면 아영은 SBS월화극 '장옥정’(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을 통해 사극 연기에 첫 도전한다.
아영은 극중 이순(유아인 분)의 유일한 누이이자 철부지 외동딸인 '명안공주'로 애교가 넘쳐 궁에서 사랑을 독차지 하지만 왈가닥 말괄량이에 어리광쟁이다.
인현(홍수현 분)과 우애가 깊은 인현왕후파로 한 번씩 인현을 위해 장옥정(장희빈 분)에게 깨알 같은 골탕을 먹이는 인물이다.
아영은 소속사를 통해 "'광고천재 이태백'에 이어 '장옥정'까지 좋은 작품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현대극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철부지 명안공주 역할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장옥정'은 '야왕'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