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김미경 "유년시절, 父사업 실패..측은"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3.1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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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이 유년시절 아버지 사업이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대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스타강사이자 CEO 김미경이 출연했다.

김미경은 "나는 아버지에게 측은한 마음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미경은 "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사셨는데 그 직업이 제일 잘 어울렸다. 그러나 그만두고 삼성전자 대리점을 차렸다"며 "고향 증평은 산길이라 배달만 세 시간씩 걸렸다"고 말했다.

김미경은 "2년 만에 망했다. 재고가 남아 당시 동네에 우리 집만큼 가전제품 많이 있는 집이 없었다"며 "방마다 TV가 대여섯 대씩 있었다. 냉장고도 열 대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미경은 자신의 롤 모델로 어머니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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