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쌍둥이 아빠 됐다.."산모,아이들 건강"

전형화 기자  |  2013.03.16 08:51

방송인 이휘재(40)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

16일 소속사 코엔티엔 관계자는 "이휘재의 부인 문정원씨가 어제 오후7시쯤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며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휘재는 지난 2010년 12월 8살 연하와 아내와 결혼했다. 그는 앞서 지난해 10월 MC를 맡고 있는 MBC '세바퀴'에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려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휘재는 예정일이 남은 상태였기에 이날 '세바퀴' 녹화에 들어가 아내의 출산은 지켜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휘재는 '세바퀴' 녹화가 시작된 뒤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해 듣고 녹화가 끝나자마자 병원으로 달려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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