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경미한 허리 통증으로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메리베일 볼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2013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전날(16일) 추신수는 밀워키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이 0.400(25타수 10안타)가 됐다.
한편 추신수가 빠진 신시내티는 이날 스플릿스쿼드(하루에 두 개 팀으로 나눠 두 경기를 치르는 방식)로 치러진 경기에서 9-9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 다른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7-6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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