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 바디스' 개봉 첫 주 주말 1위..50만 돌파

안이슬 기자  |  2013.03.18 06:39

영화 '웜 바디스'가 개봉 첫 주 주말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웜 바디스'(감독 조나단 레빈)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42만 3336명을 동원해 주말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50만 3764명이다.

'웜 바디스'는 좀비 R(니콜라스 홀트)이 인간 소녀 줄리(테레사 팔머)와 사랑에 빠지며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영화다. 니콜라스 홀트, 테레사 팔머, 존 말코비치가 출연하고 '50/50' '더 웩크니스' 등을 연출한 조나단 레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일인 지난 14일 '신세계'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로 등장한 '웜 바디스'는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순항하고 있다.

'웜 바디스'와 같은 날 개봉한 '파파로티'는 주말 3일 간 36만 326명을 모아 주말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44만 3249명이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신세계'는 같은 기간 32만 32618명을 동원해 3위로 내려앉았다. 17일까지 총 관객은 396만 3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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