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 엄지원 "마지막 촬영, 아쉬움에 눈물"

안이슬 기자  |  2013.03.18 10:11
ⓒ사진=스타뉴스


배우 엄지원이 JTBC 주말드라마'무자식 상팔자' 종영 소감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엄지원은 18일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무자식 상팔자'는 정말 나를 많이 성장시킨 가족 같은 따뜻한 드라마였다"며 "떠나보내기 아쉬울 정도로 너무나 해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무자식 상팔자'에 판사 출신 미혼모로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인 장녀 안소영 역을 맡았다. 엄지원은 미혼모로서 설움과 모성애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엄지원은 "같이 고생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이제 못 본다는 아쉬움이 더 커 마지막 촬영 날 눈물이 났다"며 "모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마지막까지 '무자식 상팔자'를 열렬히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엄지원은 이어 "배우로서 '무자식 상팔자'는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히 차기작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막을 내린 '무자식 상팔자'는 전국 10.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