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기내 팩 셀카 공개 '귀신, 착각 할 만하네'

<사진 = 종현 트위터>

그룹 샤이니(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의 멤버 종현이 팩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종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행기타구 오면서 팩했다 근데 승무원이 보고 귀신인줄 알았나봄. 놀라더라. 미안해요 타이항공! 면세로 산 이어폰 잘 쓸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종현은 얼굴 위에 하얀 마스크 시트팩을 올린 채 카메라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어두침침한 기내 분위기 속에 승무원이 자신을 귀신으로 착각했다는 종현의 설명이 딱 맞아떨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클릭하고 순간 헉!", "진짜 그 승무원분은 놀라셨나보다", "상황이 상상돼서 웃기다", "비행기에서 팩하는 너란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현이 속한 그룹 샤이니는 지난 2월 정규 3집 '챕터1. 드림걸-더 미스콘셉션 오브 유(Dream Girl-The Misconception of you)'로 컴백, 타이틀곡 '드림걸(Dream Girl)'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