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일명 '병풍 굴욕' 사건 일화를 공개했다.
이병헌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과거 싸이와 함께한 자리에서 파파라치들에게 찍힌 이른바 '병풍 굴욕'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은 "영화 '레드2' 촬영 차 영국에 있던 중 싸이에게 연락이 왔다. 같이 저녁식사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고 이날 축구선수 박지성도 함께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지난해 11월 해외 파파라치들에 의해 포착된 싸이의 모습이 공개됐고, 이병헌은 싸이의 뒤에서 일반인처럼 등장하는 이른바 '병풍 굴욕'을 당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이병헌은 연인 이민정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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