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후배 걸그룹中 무례했던 멤버 있었다"

윤상근 기자  |  2013.03.19 15:35
ⓒ제공=SBS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자신에게 무례하게 행동했던 걸그룹 후배에게 기선을 제압한 사연을 공개했다.

박규리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 출연해 '첫 만남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크를 이어가며 무례했던 후배 걸그룹 멤버들에 대한 사연을 전했다.

박규리는 "라디오 DJ를 맡았었는데 게스트로 신인 걸 그룹이 출연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고 "보통 신인들은 굉장히 의욕에 차 있고 열심히 하는 반면, 그날 왔던 후배들은 성의 없는 걸 넘어 무례하기까지 했다"며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방송을 위해 쉬는 시간에 멤버들에게 나만의 카리스마를 발휘했다"고 밝혔다.

박규리는 "나의 험악한 카리스마를 보고, 무례했던 신인 걸그룹 멤버들은 태도가 180도 바뀌었었다"고 덧붙였고 이에 출연진도 감탄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내 여자가 괴물보다도 더 무서울 때', '첫 만남에서 상대에게 기선을 제압하는 방법'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펼치며 가수 김범수, 김태우, 배우 김응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2. 2[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3. 3"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4. 4'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5. 5'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6. 6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7. 7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8. 8"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9. 9'눈물의 여왕' 오늘 종방연..김수현·김지원 등 주역들 한 자리에 [스타이슈]
  10. 10'운명의 KIA전' LG, 부동의 리드오프 선발 라인업 전격 제외 '김윤식 말소'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