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일말의 순정' 깜짝 출연..미녀 바리스타

배정미 인턴기자  |  2013.03.20 20:26
<사진= KBS 2TV '일말의 순정' 방송 캡쳐>


손담비가 '일말의 순정'에 깜짝 출연, 미녀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말의 순정'(극본 최수영·연출 권재영 강봉규 서주완)에서는 손담비가 카페의 바리스타로 카메오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수(이재룡 분)가 아들 최준영(이원준 분)에게 가게 일을 맡겨놓고 외출을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봄 날씨에 취해서 거리를 걷던 민수는 한 카페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미녀 바리스타 손담비를 보게 됐다.

이후 손담비를 다시 보고 싶은 민수는 계속해서 가게를 아들 준영에게 맡기고 책을 가져가서 여유롭게 읽을 계획까지 세웠다. 또한 민수의 이야기를 듣고 하정운(이훈 분)과 정우성(김태훈 분)까지 손담비의 카페에 모여 그녀를 구경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손담비는 고운 외모와는 달리 거친 입담을 자랑해 남성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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