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시청률 하락불구 1위…'7급' 홀로 상승

최보란 기자  |  2013.03.21 07:05
<방송캡처=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그 겨울'은 13.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의 14.9%에 비해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영(송혜교 분)이 오수(조인성 분)에 대한 감정에 혼란을 느끼고, 왕비서(배종옥 분)와 오수의 대화를 통해 그가 친 오빠가 아님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아이리스2'는 0.5% 포인트 하락한 9.5%, MBC '7급 공무원'은 직전 방송보다 소폭 상승해 9.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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