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외모에 관심 많은 박지선·오나미, 가관이다"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3.26 21:39
<화면캡쳐=KBS2TV'1대100'>


개그우먼 김지민이 박지선과 오나미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민은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박지선과 오나미가 자신들의 외모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날 '1 대 100'의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김지민에게 "박지선, 오나미, 정종철 같은 개그맨들이 부럽지 않느냐"고 물었다.

김지민은 한석준 아나운서의 질문에 "개그맨으로써 많은 재능을 갖췄다. 하지만 그들도 외모에 관심이 많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지선과 오나미가 얘기하는 것을 들으면 가관이다"며 "서로 '예뻐졌다. 귀엽다'고 말한다. 그럼 우리는 '새 코너 짜냐?'고 묻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지민은 라이벌로 생각하는 개그우먼은 신보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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