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32)이 축구선수 기성용(24)과 열애중이다.
27일 양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2개월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한혜진 측은 "교제 기간이 짧은 만큼 아직까지 결혼 계획은 없다"고 부연했다.
한혜진과 기성용 선수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다수 네티즌은 한혜진과 가수 나얼의 결별 시기에 대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혜진과 나얼은 9년간 공개 연인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커플로, 이들은 지난해 9월 결별했으며 이 사실은 지난해 말 알려졌다.
더욱이 올초 증권가 정보지에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설이 제기됐기에 나얼과 한혜진의 결별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혜진측 관계자는 27일 오후 스타뉴스에 "한혜진과 나얼은 지난해 9월 완전히 헤어진 것이고 이에 앞서 두 사람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오랜 기간 각자 보낸 시간들이 길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나얼과의 결별시기에 대해 문의가 많은데 속상할 따름이다"며 "한혜진 역시 이 같은 상황에 속상하고 답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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