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24, 스완지시티)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한혜진(34)의 매력에 대해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기성용과 한혜진의 열애 소식과 관련, 두 사람의 열애 인정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성용은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었고 죄 지은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혜진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그 사람의 좋은 감정과 인간미가 매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 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좋은 감정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 거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 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밝힐 날을 고민했는데 고맙네요! 긴말은 필요 없을 거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날께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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